사랑이라는 걸 모르던 나에게 사랑을
가르쳐 준 소중한 사람이 있습니다.
나를 지켜보며 그 사람은 너무나
힘이 들었나봅니다.
하지만 난 그 사람이 힘들어 하고 있음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저 나를 사랑하고 있다고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 사람은 나를 놓아주는게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했나봅니다.
어느날 그 사람이 나를 떠나가 버렸습니다.
그때서야 알수 있었습니다.
나에게 그 사람이 너무나 소중했기에
그를 잃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너무 힘들다고 놓아달라
부탁을 했습니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날수 있을거라고...
나를 만나 행복했노라고...
나를 진정으로 사랑했노라고...
이젠 정말 돌아갈 수 없는 사랑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젠 기도합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 행복한 모습을 하고 있기를...

두번다시 돌아갈 수 없는 사랑이...

주제:[(詩)사랑] 눈****님의 글, 작성일 : 2000-04-24 00:00 조회수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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