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세상을 가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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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가지렵니다...

별도 없는 밤에 서서 하늘을 바라보면
세상의 끝을 볼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공허한 우주...
끝없이 반복되는 하늘...
모두에게만 기도할 수 있는 세상과의 타협...
방황의 끝에서 긴장되는 만남...
풍경이 아름다운 검은 하늘의 그림자...
그 속에 남아있는 작은 불빛 하나..
새록새록 피어나는 하늘의 마음...
이 모든 것이 마음으로 빛을 내어
우리가 사는 세상을 비춰주는 지금....
나에게는 방황이 있고 고독이 있습니다...

지금의 모습을 보고 나를 부르는
하늘의 자유와 평화...
하지만 그 속에 남아있는 세상과의 충돌...
이 모든 것이 세상을 사는데 있어서
신념을 가르쳐주는 가르침이 아닐까요...
세상과의 이별..하늘과의 이별..그녀와의 이별..
세상과의 만남..하늘과의 만남..그녀와의 만남..
모든 것이 운명이 가지고 있는 열쇠라며
탄식하는 어두운 그림자...
세상을 비난하고 만남을 괴로워하며 이별에 무관심한
우리의 마음...
오히려 세상의 진심을 모르고 사는
우리의 마음이기에....
밤 하늘은
빛을 보여주고 이끌어 주는 고마운 님입니다.

세상을 탄식하기 이전에
세상과 타협하라는 말씀...
기도를 하기전에 최선을 다하라는 말씀...
삶이 어려운 세상속에 살아가는
우리 일상속의 어두운 빛이 되어 어둠을 밝히고
밝은 오후의 햇살을 밝은 기분으로 받아들이라는 세상의 가르침...
나를 가지기 전에 세상을 가지라는 마음의 배움...
하루하루 살아가는 우리들의 마음속에 가르침의 한숨이 되는 시인의 가르침이기에
더욱 이해할 수 없는 가르침이기에
더욱 깊게 새기는 가르침이 되는 지금..
난 세상을 소유했다 하렵니다...
아직도 머나먼 가르침의 이해는
세상에게 물음으로 던져주고
지금의 내 모습으로 세상을 가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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