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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밤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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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깊은밤 바다를 항해하는
외로운 사공이어라

그리운 별빛은 수평선 넘어 아스라이 보이고
외로운 등대는 허전한 바다를 비춰주네

그리운이여~

출렁이는 물결을 따라
나의 사랑은 하염없이 흘러가고
나의 마음도 그 물결위로 보내네

보내는 이 마음 지쳐서
더 이상 가지 못하고 머물면
바로 그곳이 그대의 사랑이겠지...

머무는 물결위로
그대 얼굴 아련히 보이고

그 얼굴에 가만히 손을 대면
어느새 멀리 가버리는 그대

밤바다여 !
별빛이여 !

언제쯤 그대의 사랑에 머물 수 있을까
이 밤 그리운 사랑에
눈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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