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여름의 바닷가...그 섬에서
copy url주소복사
하얀 바닷가
그 섬의 여름 바다...
난생 처음 가본 여름 바다였다.
너무 아름다워
바다 바람에 취해
너의 체취에 취해
나 그 날을 기억하고 있다.

지금 여기
무더운 학교 안에서
그 섬이 그리운건
너가 그립기 때문일까
더위에 허덕이는 내 자신 때문일까

그 곳에 가고 싶다.
너의 부모님이 주시던
시원한 수박이 먹고 싶고
너와 헤엄치던 그때가 그립다

이렇게
홀로 이 곳에 있는 내가
이렇게
더위를 느끼는건
너 없이 그 섬을 그리워하기 때문이다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