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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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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거운 하늘에서
우울하게
나를 불러내는
비가 내립니다.
지금 나는 슬픈노래를 만드는
시인이 됩니다.
무심한 한 사람을
사랑한 이유로
다 감당 할 수 없는
홀로의 사랑
세상이 다 젖어도
결코 젖지 안는
바람 같은 당신을
가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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