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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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바람 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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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바람한점
왔다가 사라지는 것처럼
누군가 내게 왔다가 사라진다
그렇게 쉬이 스치고
쉬이 잊혀지는 존재
사람이란 존재가
인연이라는 것이
스치는 바람에 불과하단 말인가
기억저편의 사람들...
너무나 잘 살아가는 저들에게 난
잊혀진 그 무엇으로 스치고 가는 것일까...
주제:[(詩)고독] 한**이**님의 글, 작성일 : 2000-05-17 00:00 조회수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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