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며느리 이년아
copy url주소복사
며느리 이년아

- 연제영 -

내가 시방 심심혀서 니랑 지랄 떠는 것 같더냐!



여지껏 양민 쏴 죽이지 않은 난리는

이 누깔 뜨고 아적까정 보덜 못혔다

육이오가 그렇데 베트남이 그렇데

씨엔엔에선 걸프전을 전자 오락처럼 찍었다만

애매한 사람들 머리 터지고 내장 기 나오는 건

어느 밑구녕에 쳐박아 놓고 염병 육갑들이여 !

못된 놈의 새끼들이 총질 시켜 대고

요상해진 자슥들이 총질 뿌려 대고

총 없는 어린 이들이 하염 없이 총질 당하고

총 없는 여린 이들이 한이 없는 사죄 나서고



피카소는 한국전의 학살 순간을 살벌하게 그렸었지

한국 양민의 겁먹은 얼굴은 입체였건만

양놈 상판떼기는 밍숭한 철판 뿐이었었지

우리네 아버지와 삼촌은 얼마나 쏘아댔을까 ?

타당 - 타당 - 타다당 ?



며느라 -- 어여 밥 차려서 들여 와라 !

니 년이 해 먹어 !



요즘은 그런다지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