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림 받은자 의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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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죽이고 있다
서서히 아주조금씩
뜨거운 피가 샘처럼
솟구칠것 같은
내 가슴에
죽음의 칼을 꼿는다
깊숙이
언제부턴가 시간은 멈추었다
세월또한 멈춘지오래다
나는살고 싶다
열심히 일을해서
행복도 누리고싶다
자식들의 앞날도 지켜보며
아내의 웃음띤 행복해 하는
모습도 보고싶다
그러나 세상은 나를
죽음의 구렁텅이로
끝도 알수없는
악마의 공동속으로
빠트려 버렸다
발가벗은 내 몸둥아리는
빨갛게 핏물에 얼룩져
고기덩이 처럼
방바닥에 나딩굴고
사랑도 행복했던 지난시절도
잿빛먼지 되어
세월의 바람에
흩어졌다
고독과분노와 고통속에서
몸부림 치는 내 육신은
이제 죽음으로서
자유를 얻고자
그렇게 외쳐된다
아무도 없다
통곡할 사람도
저승길 잘가라고
노래 한곡조
불러줄 이도없다
그냥 쓸쓸이
죽어갈 뿐
길가는 나그네가
혀끝을 찾고
거젖대기 하나덮어씌워
그렇게 화장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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