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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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정상적으로 나를 보려하지만
사랑은 나를 힘들게 한다..
길를 걷다 뭔가에 부딪힌 사람마냥
넋을 두고 길을 가다, 다시 부딪히는 전봇대.
사랑은 눈물을 자꾸만 짜낸다
언제나 다시 울지않겠다고 다짐하지만
사랑은 눈물을 짜내고야만다..
너를 잃지않겠다고 잡으려 팔을 뻗치면
나보다 더 냉정히 고개질하는 사람
너보다 강하지만 난 눈에 받힌 그릇을 찾고야만다.
슬픔아 그리움아 나만의 고독아..
너에게 받은 선물들의 이름 하나씩 되뇌이다
난 다시 부딪히고야 마는구나
이젠 다 돌려주고 집으로 가야겠다
아주 조심스레 다시 부딪히지않도록 고개를 약간 숙이고
이젠 집으로 향해야 할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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