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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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겋게 물든 조명등 아래
한겹한겹 벗어 던져지는 네 몽뚱아리
물컹거리는 젖가슴을 풀어 헤치고
반쯤은 감겨진 게슴츠레한 눈으로
반대쪽 세상을향해 절규하지만
널 향해 던져지는건
일그러질대로 일그러진
너와 나의 젊은 날의 초상...

돌아갈수 없음이 서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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