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애써 감추며
copy url주소복사
안타까워 못내 사라진다
우리가 뭘 바라는지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시간속으로 사라진다
우리가 뭘 바라는지
하지만 하루하루 몸을 혹사시키면서 잊으려고 애를 쓴다
무얼 바라는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시간들
지나간 세월은 아름답다하지만
아직은 씁쓸한 기운이 남아있다
버리고 또 버리는 시간속에
나는 또 잊혀져가고
하나 둘씩
거짓말이야 하면서 단면, 체념속에
하루하루 고통을 참아내며
또 하루가 시작된다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아침에 눈을 뜨며
또 다른 아침에 다시 태양은 아무일 없이 뜨고
사라지지 않는 힘든 상념들을 애써 지우며
다시 세상속에 맡긴다

혹자가 인간은 철저하게 혼자 남겨지는 거라 하지 않든가
홀로 남기 위해 애써 세상에 무관심을 보인다
혼자가 되기 위해 흔적조차 남기지 않으려
무진장 애를 쓴다
세상에 몸을 맡기면서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