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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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와버린 바다에
떼지은 갈매기,
앉았다 날아 오르니,
여기 저기 꽃잎이 떨어져서
내 발밑에서 사라져 간다.
물으니,
바다는 모른다 한다
나는 너 일수가 없기에 모른다고....
아주 오래전 이야기가 되버린 내 사랑
한참을 넋나간 사람처럼,
소리없는 눈물 흘리다가 돌아설때면
나 그 사람을 두고 가는 심정으로,
못내 안타까워,
다시 돌아보고, 또다시 돌아본다.
이제 다시는 오지못할 이 곳
가여운 내 사랑이 잠든 곳,
이 또한 아주 오래전 얘기로 남을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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