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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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히고 있는
촛불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것을 바라보고 있으니
우리의 마음 속 에서도
그렇게 밝힐 수 있는
초 하나가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한가지 흠이 있다면
아직 불을 붙이지 못한 채
어둠을 밝히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일 뿐입니다.
그리고,
세상 속에서
더렵혀지고 때묻은 베일 속에 파묻혀져서
초에 불을 붙일 수가 없다는 사실 일뿐...
우리의 마음이 그렇지가 않은지 새삼 느껴집니다.
하나님의 손길에 의해서
초에 불을 켜서 세상을 밝힐 수 있지만...
우리의 마음이 세상 속에 빠져 있어서
우리들 자신을 더욱더 단단하게
무장되어져 가고 있어요.
하나님의 손길이 미쳐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하지만,
언젠가는...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초에
하나님이 손수 불을 붙여주셔서
밝게 비추게 될 날이 있을 것을
굳게 믿으면서...
그리고...
우리의 초가 더욱더 잘 켜질 수 있도록
하나님의 손길 앞으로
다가가야 하는 것을 믿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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