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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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두 글자인 것은
참으로 다행한 일입니다
밤새
별을 세며 되뇌이던
그 이름을 떨리는
손으로 자그맣게 썼다가
부끄러 까맣게 지워버려도
그것은 둘이기에
외롭거나
슬프지 않습니다
주제:[(詩)고독] 강**철**님의 글, 작성일 : 1998-08-10 00:00 조회수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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