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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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충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원망하지 않습니다.
어디에선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그가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할 테니.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지 않아도
미워하지 않습니다.
어디에선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그를 좋아하는 사람과
행복할 테니.
어디에 있든
누구를 만나든
내가 사랑한 사람입니다.
<출처 : <엇사랑> 파랑비 이야기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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