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언제나처럼 그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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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끝이 찡하다
머리도 어쩐지 어지럽고
감기는 분명히 아닌 것이 확실하다
증상은 비슷하다
속도 울릉 꺼리는 것 같다
무엇 때문일까?
왜 이렇게 기분도 우울해 지는걸까?
난 앞으로 96일 정도 지나면 마흔이다
자랑은 아니지만 정말 마흔이다
요사이 난 잠시 스물 한 살이 된다
한 블로그를 알게 된 후부터
낯익은 이름 그녀의 현실 속 이야기
그녀의 닉네임 아줌마
그래서
나도 닉네임을 아저씨라고 했다
열심히 생각하고 해서
블로그에 정회원이 되려고 했다
방장에게는 소식이 없다
후배 녀석 까불고 있네
하루하루 지나고
다행히
나에 글 들은 수정 또 수정
씁쓸하다
나는
그녀의 보고픔에 목말라하는
청년으로 퇴보되어 진화하고 있었다
넌 2001년 딸이네 살이라고
넌 2002년 소식통이 되었고
공부로 아기 돌보는 구인광고도
넌 2003년 모임장소가 멀다고
그 후 너의 글 은 찾을 수 없지만
난 만족해했다
삼일 후 난 미련없이 삭제시켰고
사일 후 내 몸은 정상으로 돌아왔다
2008년 가을 난 잠시 누군가를
너무도 너무도 간절히
그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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