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앉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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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써보았던 다이어리의 한 페이지가 되네
다이어리 사이 끼워두었었던
그대가 준 꽃은 아직도
그때의 우리의 숨결을 추억으로 말려두었지
둘이만 알았었던 그곳 ,
나무 그늘 사이 햇빛이 비추는
벤치에 홀로 앉은채로 ,
네 모습없이 2페이지를 넘겨
햇빛을 가르며 날라온 나비가
변하지않음을 보여줘
지금 내옆자리에 네가 있다면
변치않았겠지 . .
그래 , 우리들은 서로 몰랐던때로
조용히 걸어가고 있을 뿐이야
그래 우리들은 서로 몰랐던
기역을 찾아서 나아가자..
흘러간 시간을 보여준
들꽃의 웃음이 예전같진않네
나 라는 눈물에 젖은 너를 가둔
자물쇠를 이제 풀어줄께
추억도 과거도 이제는 하늘로 데려갈꺼야
그래 , 우리들은 서로 몰랐던때로
조용히 지워가고 있을뿐이야
그래 , 난 아직도 서로 지워질 모습을
두려워 하고 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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