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중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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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듯 나도 중년
세월의 무게를 피부로 느낀다
하늘의 구름보며 감상에 젖고
대지의 풀을보며 그림을 그리든
어제의 내가 아니였든가.
뒤돌아보니 저만치 힘겹게
나를 따라오는 그림자만
한결같이 그대로구나.
끝도 없이 파고드는 상념의 인생들
인생의 하루는 짧기만한데
오늘도 하루라는옷을 벗고
내일이라는 옷을 입어야하는구나.
아!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았는가
아침햇살 창으로 비칠때
새삼스레 반가운것은
중년의 아름다움인가
중년의 비애인가...
돌아보니 인생사 바둑판의 알같은걸
오늘은 검었다 내일은 희어지니
멋진 중년을 위해
나에게 화이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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