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그대 같은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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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사 처진 소나무


한 폭의 동양화를 보다가
하얗게 열린 공간을 크릭하면
雲海 속에
00년간 세상을 즐긴 美松 한 그루 보인다

노안에도
까까머리 애 띤 여승의 얼굴만큼이나
해맑은 자태
오다가다 지나치는 바람이라도
반드시 머물고 싶을 거다

황혼의 나이임에도
나이 든 태라고 곤 보이지 않고
보란 듯이 뽐내는 모습은
30대를 갓 넘긴 여인의 정숙함을 닮았다

내 나이
아직은 청춘 0대
그대와 더불어,
그대 같은
나머지 여생을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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