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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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시간 속에
석양은 노을 마저 놓아 버리고
너와 나...
슬픈 기억을 묻어두고
너울 속으로 스러진다
쓸쓸한 어둠이
머물고 지나는 사이
밤새 꿈속에서
신기루처럼 머물다간 사람아
또 하루 지나
헤어날 수 없는
그리움에 나의 달빛은 서럽다
새벽녘 바람은
예쁜 이슬 틔우고
너의 따듯한 숨결 살아와
새벽 안개 처럼
보드랍게 밀려와
빈 가슴
가득 채운다
주제:[(詩)사랑] kakawo님의 글, 작성일 : 2006-04-23 19:56 조회수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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