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사랑에 대한 K씨의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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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느것이 뭐 그리 대단하냐.
시간은 쉬지않고 차곡차곡 흐르고
기억은 빛바래는것을.

아파하는것도 잠시 뿐이다.
상처에 새살이돋아 흉터도 없어질때
아픔은 먼 이야기.

끝이나면 다시 시작해라.
익숙해지면 실수는 줄어들고
다시 상처를 받아도 내성이 생겨
다음은 쉬워지니.

그래도 울고싶거든 네 자신을 탓해라.
사랑끝에 미움이 남는것만큼
비참한것은 없으니.
자칫하단 그 미움에 발이묶여
스스로 옭아메게 되될테니.

하지만 사랑은 꼭 해야한다고 법에 명시된게 아니다.
이도저도 귀찮으면 홀로 걷는것도 나쁘지 않다.
오히려 막혀있던 시야가 넓어져
숨겨진 것들을 알게될것이다.

둘이면 어떻고 혼자면 어떠냐.
사람이란것이 그리 녹녹치않아 매일을 사랑하며 살아가는데.
굳이 동화속 행복과 닮지 않아도 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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