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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그런 사랑 받아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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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거지는 필요없는 것들만 들어있는 가방을 누구에게 빼앗길까 싶어 꼭 붙들어 안고있다.
항상 남들에게 받는것만 익숙해져 아무것도 가진에 없음에도 빼앗길까 두려워한다.
그녀는 항상 주기만 했다.
주기만 하고서도 행복해했다.
이제서야...
그녀가 떠난 뒤에서야 그녀가 준 것들이 하나둘씩... 생각난다.
받는 사랑에 익숙해졌던 난 그녀가 나에게 준 사랑을 당연하게 받아들였다.
주기만 했던 사람...
받기만 했던 사랑...
난 그런 사람과 사랑을 했다.
그걸 이제서야 깨닫는다.
그래서 너무 아프다.
아파서 너무 아파서...
오늘도 눈물뿐이다.
그녀가 보고싶다.
다만 그리워 할 뿐이다.
다시 그런 사람을 만나 그런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걸 알기에 오늘도 술에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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