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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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미련이라고 들 말 하더군요
도저히 떨굴수 없어서
그래서 바보처럼
헌 종이 처럼 버려질걸 알면서
그렇게
마지막 가느다란 실 한타래 잡고 있었습니다
언젠간 한번은
나를 향해 고개 돌려 주기를 바라면서
바보 같은 기다림을 계속 하고있습니다
바라만 보아도 가슴이 미어지는데
바라만 보아도 가슴이 아려오는데
바라만 보아도 눈물이 앞을 가리는데
어떡해 제가 먼저 떠날수 있겠습니까
........
제발 저를 버려 주십시오
차가운 웃음 흘리면
그렇게 잔인하게 버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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