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그녀가 떠나간 뒤..
copy url주소복사
그녀가 날 떠난뒤..

나는 그 자리에서

한 줌의 흙을 쥐고 떨구며

미치게 그리워지는

방금의 너를 생각하며

소리내어 울었다.






돌아올거라는 그 집념하나로,

다시 올 거라는 바보같은 망상으로

아직도



자리서

기다린다....




미안하다고,

너를 이 한 줌의 흙만큼 생각한다고,

너를 너무 사랑해서

내가 쥐었던

한 줌의 흙을,

그 자리를

발로 밟고

지키며...

비가 스며들 수 없게,

눈이 얼릴 수 없게...

적어도



사랑만큼으로만

데우고 싶다고...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