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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첫눈오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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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첫눈이 내렸습니다.
멀리 있는 그녀와 첫눈내리는 오늘 통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많이 힘들어합니다.
나 한번도 그녀를 위해 그녀를 먼저 생각해준적 없습니다. 너무 이기적인 나이기에 항상 내 위주였습니다. 허나 이번만은 내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인 그녀를 위한 결정을 내리고 싶습니다.
마지막 5일이 될수도 있습니다. 5일간만 시간을 가지자고 합니다.
맘 같아서는 무릎이라도 꿇고 그녀에게 매달리고 사정하고 싶지만 그건 그녀를 위하는 길이 아닌것 같습니다.
이번만은....
이번만은 그녀를 결정에 따르겠습니다.
죽을꺼 같지만...
그녀를 위한 선택을 하겠습니다.
술에 취한 지금도 그녀의 얼굴이...지금도 울고있을 그녀의 모습이 눈앞에 선합니다.
보고싶습니다.
너무 보고싶어 죽을꺼 같지만...
이번만은 참아보렵니다.
사랑합니다.
그녀를 잃는다면 나 죽을수도 있지만...
참을렵니다.

오늘은 첫눈 내리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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