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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잊지못할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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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으면 젖은 만큼
우리는
안녕이란 한마디 안해도
눈물속에 바램을 갖었습니다.

촉각에 의해
당신 그 따사로운 입술을
더듬을 때나
어둠만큼 미련한
속삭임을 갖을때에도
우린 눈물만큼의
이별을 나누웠습니다.

당신의 품앗이에
가슴 한켠의 먼 허공은
하늘과 구름...
바다와 땅의...
그 재잘거림의 즐거움은
항상 머물러 질 줄 알았습니다

이별만큼 헤어지기 싫지만
자꾸만 당신을 훔치는것 같아
어둑한 골목길에
자해한 나의 서러움을
버리고 버립니다.

사랑합니다.
비록 새로이 생겨나는
나의 아픔들이 있을지라도
그간의 내 아픔을
도려내준 당신을 사랑 합니다.
그리고 이제 잊으렵니다.
가까이에 당신을 앉히고
멀리 나를 보내며
사랑하는 당신
잊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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