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버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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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세상에 나와
거절 할 수 없었던 명령이었던 같습니다
어느 주군이 내려 주신
그 명령에 복종하면서
가장 힘든 시련과 아픔을 겪었던 걸로 기억 합니다
세상의 아름다움을 보여준 당신을
세상의 참됨을 보여준 당신을
세상의 사랑을 보여준 당신을
세상 그 무엇보다 사랑하려는데
어느 주군이 내려 주신 명령은
거기까지...
돌아 걸어오는 길목에서 서서
잠깐 멈짓해 보지만...
계속해서 걸어 갑니다
'나를 버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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