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길들여 지길 원하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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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야생마라 칭하고 살았지만,
당신을 만난 그 순간부터
나도 모르게 길이 들었네요.

여우는 어린왕자에게
길들여달라고 애원하였지만,
단 한번도 나는
길들여 달라고 한 적이 없는데
이제 보니 나도 모르게 길이 들었네요.

여우는 황금빛 밀밭을 보면
어린왕자의 금빛 머리카락이 생각날거랬지만,
난 하늘만 바라봐도 당신이 생각나요.
가볍게 볼을 스치는 바람에도 당신이 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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