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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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초를 사랑하는
구월의 하늘을 닮은 단아한 여인아
서로에게
하늘이고
땅이었던 그 시절의 절절함을
이제와 다시 생생하게 하는 愛力의 여인아
이른저녁
산너머로 숨어버린 석양빛 마져도
새벽의 동터옴으로 느끼게하는
나의 오랜 동반자야
어느 길
어느 날에도
손 내밀면
언제나 달려나오는 내맘속에 살고있는 사람아
마주앉아 바라보고
같이 걸으며 손잡고 있어도
한결같이 그리운
하나뿐인 나의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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