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쳐서 걱정했답니다.....
그것도 많이 걱정했답니다...
내 참 어처구니가 없어서....
걱정은 왜 합니까?
우리 이제 아무사이아닌데 걱정은 왜 합니까?
사랑할때 그렇게 많이 걱정시키고 고생시켰으면 됐지 혜어지고 나서도 전 지금 그대에게 걱정을 주고있습니다......
저 자신에게도 미안합니다....
애써 감추고 숨겨왔던 그대향한 무작정인 사랑이 걱정이란 한단어에 혼잡에 지고 설레여서 잠깐이나마 슬픔을 잊었는데 또다시 슬퍼집니다.
걱정시켜서 미안합니다....
그대 행복에 내가 걸림돌이 되지않도록 잘살겠습니다... 아프지않도록..
그대도 결코 아프지 않도록....

주제:[(詩)사랑] zebec11님의 글, 작성일 : 2004-01-26 05:18 조회수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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