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닮은 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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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없이 흘렀을 억겁의 세월속에
그대는
흐르는 물로 스미듯 지났나요?
부드러운 바람으로 스치듯 지났나요?
낯설지않은 편안함으로
요동치않는 안온함으로
오랜 인연처럼 내 혼 앗아가
사랑노래 부르는 그대여!
잠못들어 하는 사람이여!
눈부신 신록의 오월에
꿈결같은 추억 끊어질 듯 이어질 듯
별빛이 영원하듯 내 심연의 계곡에서
마르지않는 샘으로 흐르소서.
낙엽지지않는 숲으로 머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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