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짓 좀 하지말라고 했습니다...
이제 더이상 날 힘들게 하는 못된짓좀 하지말라고 했습니다....
제발 스쳐지나가지 말라고.....
그 약간의 스침이 내 쌓았던 다짐들이 고이 무너진다고...
그래서 다음 부터 못된짓 하지말라고 했습니다.
근데 지금 전 너무나 바보입니다....
그 못된짓이라도 그녀가 하지않으면 살수가없습니다...
약간의 스침이라도 저에게는 너무나 큰 행복입니다...
너무 아프고 억장이 무너져도 그 스침에 전 내일을 기다립니다...
더 슬픈건 나중에 재만남아 어떠한 사랑도 못하게되는것입니다.....

주제:[(詩)사랑] zebec11님의 글, 작성일 : 2003-12-22 22:20 조회수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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