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편의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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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둥굴게 걸린 달에
자꾸만 당신의 얼굴이
그려저 눈을 감습니다
날마다
당신을 향해 당당히
서서 흔들리지 않는
모습으로 당신을 지켜 보고싶은데
언제나 눈물이 먼저 앞을 가립니다
오늘
당신이 불밝히는 이눈부심으로
한점 성함없이
물물이 박혀 퍼득거리는 고통이
"순전이 일방적인 나만의 몫이 될지라도,"
당신이
단한번만이라도 알고있다고
이 불같은 그리움 알고있다고
그래주었으면....
당신이
밟고가는 죽음보다 더깊은
이 그리움을 어찌
당신은 모른다 하실겁니까
언제까지
모른다 등돌리려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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