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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조금만 헤아려 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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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만에
전활걸었어...
네 목소리가 듣고싶어서도 아니구
네가 어떻게 지내는지 알고싶어서도 아냐..

난 그냥..
너의 여자친구가 잘 지내는지..
그게 넘넘 궁금했어..
너의 여자친구에게 잘 해주는지..
난 그게 넘넘 궁금했었어..

이렇게 말하는 내가 미운게 사실이야!!
이렇게 말하는 내 자신이 너무 싫어!!
그래.. 아냐...
넘넘 궁금했었어..

네가 어떻게 지내는지..
너의 그 목소리 그대로인지...
조금만...
아주 조금만...
내맘 헤아려주지 않을래??

조금만 슬프게 전화받지 그랬니??
그럼.. 내맘도
조금은 아주 조금은 편안했을텐데..

하나만 부탁할께...
내 전화받을때는
행복해도 조금만 슬픈척 해줘..
조금만 내 맘 헤아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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