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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가을이 지난 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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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지난 후에는.......


아무것도 담을 수 없는 곳에
눈부시게 부서지는 햇살을 담아두려 합니다.

작은 바람이겠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
그 사람의 따뜻한 손을 가슴에 안고
스쳐가는 바람조차 아름다운
이 가을이 다 가기 전에

가을 낙엽 수북히 쌓인 곳으로 찾아가
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거닐고 싶습니다.

가을이 지난 후에는......
가을이 지난 후에는......

앞산 하늘 아래
가을 된서리 수북히 쌓여
무었인가
알 수 없는 마음들을 못내 아쉬워하면서도
가을이 지난 후에는
햇살 가득 눈부시게 사랑했던 오늘을 그리워할 것입니다......

가을이 지난 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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