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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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먼데있어
당신의 지번을 아주먼곳에 두고서
이리 처절한 그리움으로
가슴 삭인다면 그런데로
어설픈 운명의 탓으로 돌리며
세상으로부터 움추려
제 상처도 숨겨볼수 있겠지만
그렇게 당신!
뼈가 시릴만큼의
제가 다다를수 없을만큼
먼곳에 당신은 자리하고 있습니까
늘상
등하나의 거리를 극복못한채
깨금발 굴리며
당신이 쳐놓은 울타리 밖에서
한순간의 모습이라도
내게 담아 내고싶어 안달입니다
나쁜사람....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을
이 시린 밀폐된 사모속에
단한번의 호흡도 곤란한
이 절망의 나락에서
구원 해주시려 합니까
언제쯤이나
이 건넬수 없는 금을
지워 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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