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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술을 끊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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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고 술을 끊으랍니다....
걱정스런 목소리로 그런 소릴합니다..
압니다.. 저도 술을좀 끊어야되는건 압니다..
제가 마신술의 반은 정말 마셔야되는 술이었고
그 반은 안마셔도되는 술이었습니다....
그반의 술은 바로 그리움의 술이었습니다..
술을 마시지말라던 그대 생각이 너무나서 안마셔도 되는 술을마셨습니다....
그대 돌아올수있겠습니까?
그럼 술을 한번끊어보겠습니다...
그대 돌아만 외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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