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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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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푸른 하늘에
은백색의 고운 꿈 실어
그대 겉으로 보낸다.

나즈막히 부르는 소리는
고요히 울려퍼지고........

은가루를 뿌려놓은
바닷가에는
눈부신 햇살만이 나를 부른다.

언제나 잔잔한 물결은 말이없고
바라본 하늘도 눈부시건만

그대 겉에 갈수 없는
이 몸
한동안 바다만 응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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