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보다 깊은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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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것도
이별하는 것도
아프고 고통스럽다기에
널 사랑하는 순간부터
두려움이 찾아 왔다.
사랑하는 법을
알지 못했기에
두려움은 커가고
이별하는 법을
알지 못하기에
두려움은 더 쌓여만 간다.
다 할 수 있을것 같으면서도
하나도 하지 못하는
어리석음 일지라도
오직
네가 함께 한다는 이유로
오늘도
이 길위에 있다.
오늘도
가을보다 깊은
그리움 안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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