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사랑이란 나무같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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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낙엽은 힘없이 떨어진다
마치 내 가슴속에 있던 그대의 사랑이
아무렇지 않게 잊혀지듯...

한잎 두잎 마지막 남은 한잎마저
아무런 힘없이 바람에 떨어지듯...
그대의 대한 기억 하나하나
어디론가 사라져만 가고
그리고 그 기억들은
낙엽이 쌓이듯 추억으로 남아
내 마음 어딘가에 아무도 모르게 쌓여간다

사랑이란 아마 이런것일지도
마치 하나의 새싹을 피우고 꽃을 피우고
그리고 낙엽이 되어 언젠간 보내야만 하는...

사랑의 기다림도 마치 이렇게
보내야만 하는 아픔이라고...
혼자해야만 하는 아픔 이라고...
어느 누구도 가치 할수 없는 아픔이라고...

그렇다 나는 혼자일것이다
겨울에 쓸쓸히 남아있을 나무처럼
어느누구도 알아주지 않을 그런 겨울나무처럼...

하지만 난 사랑을 믿기에 눈물을 흘리진 않는다
사랑이 내 전부이며 바꿀수없는 나의 운명이기에...
마치 봄이 되면 나무에 새로운 새싹을 피우듯이
내 마음속에도 그렇게 사랑이라는 새싹이 또다시 피어나고...
또다른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해야하는...
그런 운명이기에...


글쓴이 정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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