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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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였음 좋겠습니다.
그림속의 바다가 아닌
햐얀 포말을 일어키며 다가올때
아쉬움의 연정으로
몸부림하는 바다였음 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저녁 노을 이였음 좋겠습니다.
붉은 노을은 뜨거운 손 놓지 못해
아쉬움과 절정으로
오래된 연인처럼 뜨겁지 않아도
서로를 기다릴줄 알고
믿어줄줄 아는 노을이였음 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야산이였음 좋겠습니다.
내가 그리울때 언제라도 갈수 있는곳
너무 높아 바라만 보는 산이 아니라
언제라도 달려가 쉴수 있는 야산
그곳에서 나를 기다리며 웃어줄것 같은
아주 소박한 야산이였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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