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라구 해줘...
그냥 홧김 해본 소리라구
술김에 한소리라구
그렇게 말해주면안돼..

나... 이제
너 아니면 안되는데...
왜 지금이어야하니..
나 지금 네가 넘 필요한데...

나... 겨우 너의사랑으로
버티고 있는데...
미안해.. 미안해...
좀더 일찍알았다면...
너두 아파하지않아두되는데...

너두 이렇게 아팠니..
너두 이렇게 힘들었니..
날 사랑하면서...

이젠... 내가 아파하면되는거니
내가 힘들면되는거니..
그리구 다시 나에게 돌아올꺼지.
그럴꺼지...
딱한마디마해줘..
돌아 올꺼라구.. 꼭 돌아온다구..

주제:[(詩)사랑] 쵸**릿**님의 글, 작성일 : 2003-08-04 15:36 조회수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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