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Menu
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시간의 강
주소복사
내 시간의 강엔
찰랑이는 황금 물방울이 있었다.
헤엄치던 한 쌍의 금붕어가
물방개를 노려 뛰어 오를 때마다
찬란한 빛으로 방울들이 흩어졌다.
어느 비오던 날
강물이 넘쳐 둑을 밀어낼때에
내 강의 빛나던 방울들은
함께 쓸려 내려가고
금붕어도 한마리만 남아
그 곳엔
침묵만이 고요하게 흐르고 있다.
사랑잃은 외로운 입질만이 뻐끔거린다.
주제:[(詩)사랑] y**j**님의 글, 작성일 : 2003-07-23 22:13 조회수 150
0개의 댓글
글수정
(0)
책갈피
댓글
댓글 등록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