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영혼을 안고 길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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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사랑하는 일이
이렇게 내 영혼을 지치게 할줄은
몰랐습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일이
이렇게 내 영혼을 다 받쳐야 한다는걸
몰랐습니다...
당신이 적선하듯 던져준 하룻밤의 사랑이
날 이토록 고통스럽게 할거라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내가 진정 당신을 사랑한다고 믿었던건
당신이 보여준 진실이 아니라
당신이 던져준 당신의 육체였습니다.
사랑해서가 아니라
불쌍해서 던져준 당신의 몸위에서 난
하룻밤의 풋사랑을 느낀걸까요...
난 많이 울었죠.....
왜 나같은 놈에게
당신의 모든것을 줘야만 했는지...
당신을 가진게 너무 미안해서
난 당신을 절대 떠나지 않을거라
맹세했죠....
하지만......
이제
가렵니다.....
사랑조차도 보상할수 있다고 믿는 당신
내 영혼의 모두를 가져가버린 당신...
내속에 당신의 흔적을 안고
내 지친 영혼을 이끌고
이제 그만 당신을 떠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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