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누가 내게 묻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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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게

사랑을 아느냐고 묻는다면

모른다고 말하겠습니다.

누가 내게

사랑을 해 보았느냐고 묻는다면

아니라고 말하겠습니다.

누가 내게

사랑을 하고 싶으냐고 묻는다면

싫다고 하겠습니다.

누가 내게

메마른 건조를 탓한다면

다만

사무치게 그리운

한 사람이 있다고만 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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