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마치 사랑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한 당신을 너무나도... 밉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이고
당신의 이름을 새하얀 종이에 적어서는...
갈기 갈기 찢어 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당신이 잊혀지는것은 아닙니다
이제... 사랑을 잊을까 합니다
날 이렇게 비참하게 만든 당신이
너무나도 밉습니다
몇번이고 당신을 비참하게
저의 마음속에서 지워버립니다
무척이나 슬픔니다. 하지만 이제는 슬픔조차 잊으려 합니다
사랑이 무엇입니까...
그리고
슬픔이 무엇입니까...
전 너무나도 불행한 사람입니다

주제:[(詩)사랑] 헤**즐**님의 글, 작성일 : 2003-07-03 18:18 조회수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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