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건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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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그대 모습에
나는 알았습니다.

무언지 바쁜 일을
갖고 있는 듯한
분주한 그대의 모습에
나는 알았습니다.

어디론가 어서어서
길을 가려고 재촉하는
그대 모습에
나는 알았습니다.

바보처럼 잘못 방향을
가다가 돌아가는
그대 모습에 나는 알았습니다.

무거운 가방을 메고
입을 꼭다문채
걸어가는 그대모습에
나는 알았습니다.

내가 잡을 수는 없었던
사람이란 것을...
내가 머물도록 할 수는
없었던 사람이라는 것을...

그대에게 시행착오의
시간이 필요했다는 것을..
그리고 나도 그 중대한
연습중의 하나 였다는 것을..

건강하십니까..
건강하세요.. 그렇게 바쁘게
다니는 모습을 보니
조금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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