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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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낚시와 잉어에게서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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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담을 수 있다는
호수아래서
보고말았다
피하려고 애쓰는 잉어와
가지려고 애쓰는 낚시대를
지렁이와 떡밥으로 유인해
물릴 때 까지 기다리는 낚시대를 존경한다
배고픔을 위해
입이 찢길 때 까지 낚아채는 잉어를 존경한다
용서와 이해로 다가가
널 끝까지 사랑할수있다면
나를 위해
눈물 마를때까지 변치않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주제:[(詩)사랑] j**n**님의 글, 작성일 : 2003-06-01 13:44 조회수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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