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아카시아 향기 들려주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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냇물 수정빛 되어 흐르고
풀잎 편안함 그대로
하늘을 닮고싶다

코 끝을 간지럽히는 향기는
그녀의 수줍은 미소일까
달려가 안아 주고싶다

짙은 향기에 취해 하루를
마음은 이미 숨어버렸다
살포시 고개들어 마시고싶다

내가 사는 세상은
이렇게
내 고향은
이대로
행복하고 아름다운데

그녀는 도대체 어디에 있을까
아카시아 꽃잎 떨어지기전에
향기 사라지기전에
돌아와 준다면 더없이 행복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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