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바보가되었으면
합니다..
이 어두운곳에서..
이 복잡한 곳에서..
이 힘든 곳에서..
오로지 웃을수있사람은
바보 뿐입니다..
그랬어 가끔은 바보가 되고싶습니다.
요즘들어 부쩍 그런생각듭니다.
바보같이 웃기만했으면...
전 바보가되어봅니다..
웃고있습니다.. 가식적인웃음
하지만 행복하지는않습니다.
그저 비참해보일뿐입니다..
그저 초라해보일뿐입니다..
아시나요.. 바보는 절대 바보가아니라는걸
바보는 저보다.. 많은것을알고있습니다.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그랬어 아마 지금도 웃고있는것인지도..

주제:[(詩)사랑] 쵸**릿**님의 글, 작성일 : 2003-03-23 01:37 조회수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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